"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말했다 "그러나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하고 박사가 말하니까 그 빙의령은, "어째서 나는 이렇게 어두운 곳에 있을까요 나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밝은 곳에 있고 싶습니다" "당신의 전부에 대해서 이야기하세요 그러면 틀림없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박사가 한마디 알아 듣기 쉽게 타이르니까 그녀는 겨우 납득이 되어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리하여 윗크랜드 박사와의 대화를 통해, 그녀의 이름은 메어리 로오즈이며, 시카고 사우스 그리인가 202번지에 살고 있었
이 장벽이 있는 동안은 모자지간이라고 해도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도와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하느님의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와 같은 전격요법에 의해 당황해진 빙의령을 영매에게 붙게 하여 설득하는 방법을 쓰자, 그 지독했던 R부인의 빙의령도 제령이 되어 R부인의 자살충동도 멎고 얼마후에는 건강을 되찾아 가정에 돌아와 그 전의 직장에 나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