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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3.1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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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1위 선정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기도의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한다. 2023년 평가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정량평가)과 정보보안 활동 등 15개 항목(정성평가)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2023년 평가결과에서 1위에 선정돼,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사이버침해 사고에 대비한 취약점 점검 및 제거 등의 선제적 보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매월 정보시스템 관리자 권한 점검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 실시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2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능화·고도화 되어가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교육, 모의 훈련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7681명 모집 인원 30% 늘려

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형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형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영주차장 시설관리지원, 초교 돌봄 늘봄학교 등 신규 사업도 발굴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

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 시급(986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게 되며,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 축적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올해보다 30% 늘리고, 공영주차장 시설관리지원 사업단, 초등학교 돌봄 늘봄학교 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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