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 복지 시설 335곳 종사자 ‘치매 노인 상담 기법’ 교육을 실시 하였다
상태바
성남시 노인 복지 시설 335곳 종사자 ‘치매 노인 상담 기법’ 교육을 실시 하였다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3.11.13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치매 노인 카운슬링’ 직무교육 중
성남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치매 노인 카운슬링’ 직무교육 중

 남시 노인복지시설 335곳 종사자 ‘치매 노인 상담 기법’ 교육, 장기요양등급 판정 노인 1만4337명…종사자 격려하고 역량 강화

성남시는 노인복지시설 335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치매 노인 카운슬링(상담 기법)’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11월 9~10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진행됐다.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지설 43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27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 16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교육에 참여해 사례별 치매 노인 상담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대응 방법에 관해 토론했다. 

시설에 입소하거나 방문 등 재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과 관련 서비스, 노인 인권 보호에 관한 정보도 공유하였으며.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4명은 보건복지부 장관·성남시장·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성남시는 11월 9~10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직무 교육을 했다
성남시는 11월 9~10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직무 교육을 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15만510명의 9.5%인 1만4337명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다”면서 “돌봄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성남시 내년 장애인 242명에 공공일자리 제공에 37억원 투입한다, 전일제·시간제·복지 등 3개 유형 모집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해 모두 242명에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39명 등 세 개 유형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2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06만74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월급 103만370원을 받는 조건이다,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55만2160원을 받는다.

근무지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도서관,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이며, 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1.1) 기준 18세 이상의 성남시 등록 미취업장애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기한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일반형 전일제·시간제) 또는 사업수행기관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성남시장애인연합회(복지 일자리)에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을 내면 된다.

신청자는 별도 개별 통지하는 장소에서 오는 12월 11일 면접을 봐야 한다.

시는 면접 장애인의 사업 참여 경력, 소득수준, 사회 활동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2월 26일 이전에 합격 여부를 개별로 알려준다.

성남시 관계자는 “취업 장벽이 높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마련하고, 사업 참여 인원도 올해 227명보다 15명 늘렸다”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 보고회 열었다, 고용과 등 재난대처 능력 우수한 부서 6개 선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 보고회’를 열고 재난유형에 대한 대비태세를 잘 갖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황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에 대하여 각 부서에서 본연의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32개 재난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관련 16개 부서가 참여했다. 우수부서에는 ▲최우수상 고용과 ▲우수상 감염병관리센터, 정수과 ▲ 장려상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도로과 등이 선정되었다. 

우수부서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1차 서류심사는 5명의 평가위원이 매뉴얼 작성기준 준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사항 반영 등 평가표를 기반으로 10개 우수 매뉴얼 관리부서를 선정했다.

2차 발표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부서가 재난 발생시 임무, 초기 대응, 수습복구 절차 등을 재난 특성에 맞게 요약‧정리하여 발표하였으며, 4명의 전문가가 평가한 후 6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발판삼아 향후 개선‧보완을 통해 모든 재난의 발빠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