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주과학 특강
상태바
성남시 우주과학 특강
  • 추연창
  • 승인 2023.11.06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계 행성과 외계 생명체’ 우주 과학 특강 11월 18일 개최 안내 포스터
외계 행성과 외계 생명체’ 우주 과학 특강 11월 18일 개최 안내 포스터

                      성남시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체’ 우주과학 특강 18일 열린다, 24일엔 달, 행성, 별 관측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중원어린이도서관(금광동 소재) 3층 꿈나무극장(207석)에서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체’를 주제로 한 우주과학 특강을 연다.

우주와 천문학에 관한 지적 호기심 해소를 위해 마련한 전문가 초청 강연이다, 이날 천문학자 이강환 박사(서울대 물리천문학과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성남시 천체 관측 행사 11월 24일 개최 안내 포스터
성남시 천체 관측 행사 11월 24일 개최 안내 포스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태양이 아닌 다른 별의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의 발견 방법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우주여행의 방법 등을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특강은 초교 4학년 이상 시민 200명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우주과학 특강과 연계해 오는 11월 24일엔 중원어린이도서관 3~4층 우주체험관에서 가족 단위 시민 120명(30가족)이 참여하는 천체 관측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7시~9시 20분 간격으로 20명(5가족)씩 입장해 천체망원경으로 달, 행성, 별 등을 관측하고, 행성 팔찌 만들기를 해볼수 있다.

이외에 별자리 문신(타투)스티커 붙이기 행사, 천체 사진전, 보름달 포토존을 운영한다, 우주과학 특강(200명)과 천체 관측 행사(120명), 행성 팔찌 만들기(120명)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11월 6일부터 마감 때까지 각각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우주과학교실이 마련돼 자유체험, 단체견학 등을 할 수 있다.

 

 

                                        성남시 1인가구 재무상담 및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인 가구의 재무상담 및 생활경제교육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 1인 가구 재무 상담 및 경제 교육 프로그램 개설
성남시 1인 가구 재무 상담 및 경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대상은 성남시 거주 및 재직하는 19세부터 64세 1인 가구이며 교육은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 커뮤니티홀(모란역 인근 소재)에서 오는 11일, 18일, 25일과 12월 2일 4번 열릴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성남시 교육 포털 배움숲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11일 교육은 공통교육으로 ‘지혜로운 경제생활, 행복한 미래설계’ 라는 주제로 1인가구 전체를 상대로 열리며 나머지 3번의 강의는 분반 형태로 오전(10시~12시) 중장년기 (40~64세) 교육과 오후(2시~4시) 청년기(19~39세) 교육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지혜로운 경제생활, 행복한 미래 설계’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제교육은 1인가구의 미래설계, 계층별 맞춤형 재무·경제교육,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성남시는 시 전체 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를 모란역 인근(중원구 하대원동 100번지)에 개소했다. 1인 가구의 여가, 문화, 취미 동아리 활동과 심리·정서 치유 사업,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12월 9일 성남시청에서 1인 가구 생활경제포럼을 열 계획이다.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 저자인 김남순 작가의 기조강연과 김영익 서강대 교수의 ‘인구의 변화와 경제환경’ 발제가 예정되어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 청년창업 적극 지원 창업 붐 조성 지시
- 내년에 맨발 황톳길 5곳 추가 조성 및 시립동물병원 분당에도 개소
-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활동에 일반시민 참여 추진, 안전 모범도시 도약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실‧국 및 시 산하 공공기관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6곳에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맨발 황톳길은 내년에는 산성공원‧황송공원‧희망대공원‧야탑일원‧판교일원 등 5곳에 신규로 추가 조성하고, 지난 10월 조성을 완료한 구미동 공공공지는 연장 조성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 진료를 위해 2일 개소식을 한 수정구 수정커뮤니티센터 소재 시립동물병원에 이어 내년에는 분당구에도 추가로 시립동물병원을 개소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강좌 개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창업 지원으로 청년창업 붐을 조성하여 성남시가 청년창업 특별도시로 불릴 정도로 청년창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꼼꼼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내년부터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인원을 올해 3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한 만큼 성남시 특장점을 살릴 수 있고 국가 정책에도 부합하므로 과감하게 투자해 성남시를 팹리스 인력양성의 메카로 적극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또한 “최근 통합발대식을 한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활동에 관련 민간 단체를 비롯하여 일반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성남시가 안전 모범도시로 정평이 나도록 세밀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말도 있듯이 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는 안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탄천 교량 재가설 진행 일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빠른 재가설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