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가을 밤 탄천에서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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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가을 밤 탄천에서 공연 관람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3.10.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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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의 가을 밤 연주회를 즐기는 신상진 성남시장
탄천의 가을 밤 연주회를 즐기는 신상진 성남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가을밤 명품탄천에서 멋진 공연참석

5일, 시 승격 50주년 기념 ‘성남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7시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열린 ‘2023 성남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뮤직 페스티벌 공연과 1200대의 드론의 환상적인 라이트쇼가 시 승격 50주년 축하했다.

가을밤 명품 탄천에서 멋진 공연에 신상진 성남시장 인사 말씀
가을밤 명품 탄천에서 멋진 공연에 신상진 성남시장 인사 말씀

신 시장은 “4차산업 특별도시를 선도하고 명품 문화 복지도시인 성남의 현재와 미래를 드론 군집비행 기술로 표현했다”면서 “가을밤 명품 탄천에서 멋진 공연으로 가슴 속 희망이 움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이어 성남종합운동장(10.9.(월) 19:00~20:20)에서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의 공연이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에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집중 조명, 신상진 시장 인터뷰 기사 실으며 ‘솔로몬의 선택’ 탄생비화, 성공요인 분석하였다.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 Times)에 지난 9월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을 위해 마련한 성남시(시장 신상진)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을 전면으로 다루는 특집기사가 실었으며,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9월 30일자 지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 딸의 곤경에 영감을 받아 중매인이 된 한국 시장’ 이라는 기사에서 “급락하는 결혼율은 한국의 시 공무원들로 하여금 기술과 소셜 미디어의 힘을 활용하여 미혼 주민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유도한다,”면서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이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며 세 차례에 걸쳐 300명의 참가자 중 60쌍의 맞선을 성사시킨 것을 소개했다. 

특히 솔로몬의 선택이 신상진 시장의 딸들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시작했다는 탄생비화를 밝혔다, ST는 기사에서 “시장은 딸과 같은 미혼자들을 위해 중매쟁이 역할을 하기로 결심했고, 시 정부가 주최하는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이벤트가 탄생했다” 라며 “솔로몬의 선택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젊은이들의 사교를 돕고, 결혼이 국가에 얼마나 중요한지 설교하는 대신 결혼에 대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 이라고 말한 신상진 시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신 시장은 ST와의 인터뷰에서 "먼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장려하고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ST는 이어서 지난 9월 23일 세 번째 솔로몬의 선택에서 100명의 참가자 중 21쌍의 커플이 매칭된 데 이어, 가을 단풍 파티와 크리스마스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845년 창간된 스트레이츠 타임스(ST)는 싱가포르의 구독1위 영문 일간지로,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 중 하나다, 회차를 거듭해도 주요 외신은 솔로몬의 행사에 대해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 1면에 ‘솔로몬의 선택’을 집중 조명한 기획 기사가 실린 바 있다. 

 

                                  성남 탄천 수질 ‘1급수’…측정 이래 처음, 곳곳서 버들치 발견 

성남시는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탄천 수질이 1급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최근 9개월간 아홉 차례에 걸쳐 탄천 오리보, 돌마교, 수내교, 하탑교, 대곡교 등 10곳 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1급수 수준인 평균 1.8㎎/ℓ로 나타났다. 

BOD는 하천수 생활환경기준 중 대표적인 지표이며, 미생물이 물속 유기물을 분해할 때 쓰이는 산소의 양을 말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임을 의미한다. 총 7개 단계로 구분돼 2㎎/ℓ 이하면 1급수, 3㎎/ℓ 이하는 2급수, 5㎎/ℓ 이하는 3급수 등으로 평가한다. 

성남 탄천 수질이 평균 1급수로 나타나기는 수질 측정을 시작한 1998년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탄천 내 10곳 지점 수질 측정치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연평균 2급수 수준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8월엔 폭우로 퇴적물이 발생해 수질이 일시적으로 3급수까지 떨어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1년 동안의 탄천 백현보(길이 107m, 높이 2.75m) 철거를 마무리하고,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한 것이 탄천 수질을 1등급으로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봤다.

이와 함께 ▲올해 3~7월 탄천과 지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 3만6350㎥를 파내는 준설작업 ▲하천 내 발생하는 부유물 7.6t 제거 작업 ▲67곳 우수관거에서 탄천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 차단 조치 ▲우수토실 보수작업으로 수질이 확연히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하천의 수질 정화 효과로 이어졌다. 시는 백궁교, 방아교 등 탄천 곳곳에서 1급수에만 서식하는 버들치를 발견되었다, 이외에 ▲피라미, 강준치, 누치, 밀어, 모래무지 등 25종의 물고기와 ▲돌거머리, 물벌레류, 하루살이, 달팽이, 잠자리, 새뱅이 등 41종의 물속 생물 서식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탄천은 용인시 기흥구에서 발원해 성남시 구간(15.7㎞)을 관통, 서울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총길이 35.6㎞의 준용 하천”이라면서 “성남 탄천 수질이 1급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질개선 사업을 지속해 시민 문화·휴식 공간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시 12일 ‘행복한 마음 축제’ 정신건강 중요성 알려

성남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1층 곳곳에서 ‘행복한 마음 축제’를 연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온누리에선 정신건강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고, 정신건강 증진사업 유공자와 기관대표 5명을 표창한다.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를 주제로 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초청 강연도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마음의 위로와 통찰에 관해 이야기며, 로비에는 마음 건강 사진 공모 선정 작품 11편을 전시한다. 

정신건강 체험 부스도 11개를 설치·운영해 마음 건강 자가검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퀴즈 풀이, 투호 게임, 행복 복권, 추리 게임을 통한 마약 폐해 예방, 우울증 예방 룰렛 퀴즈 등을 해볼 수 있다,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훈련 카페 뚜띠(tutti)가 진행하는 무료 커피 시음 행사도 열린다, 성남시는 올해로 11회째 이 축제를 열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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