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성남시-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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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성남시-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 구성·운영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3.09.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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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추석 연휴 중 쓰레기수거
성남시 추석 연휴 중 쓰레기 수거

 

                                      추석 연휴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9.28. 10.1 10.2 정상수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추석 연휴 기간(9. 28 ~ 10. 3)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031-729-3191~6)을 설치해 생활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연휴가 시작하는 28일과 10월 1일과 2일에는 정상 수거되지만 29일, 30일, 10월 3일은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는다, 성남시는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2370명의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변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할 계획이라고 마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청결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성남시보도자료

'지역경제 활성화’ 성남시-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 구성·운영, 市,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인연합회 등 12개 기관·단체 협약, 성남지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10.17~22)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개 기관·단체가 하나로 뭉쳤다. 

시는 9월 26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성남시-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이하 아덱스 민·관 협력체) 구성·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아덱스 민·관 협력체는 성남시, 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민자치협의회. 수정·중원·분당구 통장협의회, 상인연합회, 가천대, 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재단 등 민·관·학계 12개 기관·단체의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력에 따라 ▲서울 아덱스 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지역 문화·관광,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발굴·운영 ▲아덱스 행사에 성남 초·중·고등학생 우선 참여 지원과 항공, 우주 등 미래산업 관련 교육 기회 제공 ▲성남 기업의 아덱스 참여와 항공우주·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이뤄진다.

나아가 2년마다 성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서울 아덱스 행사와 교차 개최할 수 있는 지역특화행사를 발굴한다. 

성남시는 오는 2028년까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백현지구(20만6350㎡)에 전시컨벤션센터(부지 면적 3만1115㎡)를 건립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 아덱스 행사가 아시아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문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서울 아덱스가 성남시에 문화·관광·산업·경제적 측면에서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와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아덱스는 1996년 제1회 서울에어쇼로 시작해 대한민국의 항공우주·방위산업 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대표행사로 발전해 왔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위성, 발사체, 무인 이동체 관련 기업 등 역대 최대규모인 35개국의 550개 업체가 참가한다. 관람객도 23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 발달장애인 160명에 위치추적 스마트기기 지급

성남시는 9월 26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마트기기 지급 대상자와 보호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기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6~60세 저소득 발달장애인 160명이다.

시는 스마트기기 전달과 함께 해당 기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호자들에게 등록 방법, 위치추적 원리, 실종자 보호 체계, 기기 구성품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급한 기기는 가로 3.9㎝, 세로 3.9㎝, 두께 1㎝ 크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장치다, 신발 깔창 밑에 깔거나, 목걸이, 가방 등에 메고 다니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기기 보급은 민선 8기 공약의 하나인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강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외에도 시는 청년주택 지원사업, 스마일 통장 매칭 사업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6가지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등록장애인은 3만6273명이며, 이중 발달장애인은 3801명(10.47%)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찰청·보건복지부 통계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매년 8000여 건의 발달장애인 실종·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면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장치는 갑작스러운 실종 상황을 방지하고, 대응력을 높여 보호자들의 걱정을 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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