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시청 세미나실에서‘안전포럼’열려…전문가, 시민단체 등 150여명
대전시가 안전 최고도시 지향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역량을 모은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는 안전포럼은 매년 시민들에게 안전 공감대 형성 및 안전문화 붐 조성과 재난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 안전총괄과장이 시민 안전종합대책과 재난대비 활동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후 지정토론과 참석자들의 종합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목원대 이현태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장, 대전대 박충화 소방방재학과 교수, 김범수 학교폭력․성폭력예방운동본부 대표, 강희조 안전모니터봉사단대전연합회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등 ‘안전도시 대전’체계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 수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준 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방안과 재난대응 민관협력 활동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안전 최고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이통장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기기자 ms56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