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마망베이커리&카페 1호 점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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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마망베이커리&카페 1호 점 개업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3.09.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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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어르신
일하는 어르신

    성남시 노인 일자리 ‘마망베이커리&카페’ 1~4호점 호응 속 운영 바리스타 등으로 일하는 어르신 103명 인생 2막을 열다 

 성남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마망베이커리&카페’가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운영돼 4호점까지 늘려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장이다, 매년 60세 이상을 모집해 각 매장에서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으로 일하도록 연계한다. 필요하면 실버 바리스타 양성 교육(2개월 과정)도 연계한다. 

현재 1~4호점에서 일하는 어르신은 103명이다, 호점별로 ▲산성동 무지개 경로당에 있는 1호점(2005년 개점)은 56명 ▲성남동 성남시 아리움 1층에 있는 2호점(2009년도 개점)은 17명 ▲분당 서현도서관 1층에 있는 3호점(2015년도 개점)은 16명 ▲산성동 꿈꾸는 예술터에 있는 4호점(2021년 개점)은 14명이 일한다. 

성남시 노인 일자리 카페 1호 점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어르신
성남시 노인 일자리 카페 1호 점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어르신

 

이 중 4호점은 지난 8월 18일 입점 계약을 2년 연장해 성남시 노인 일자리 사업장을 유지하게 됐다, 각 마망베이커리&카페에서 어르신들은 주 2~3일, 하루 4시간 일하고 3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다.

거리 청소 등과 같은 단순노동을 제공하는 일자리와 달리 자기 경험과 능력을 살려 카페를 직접 운영하도록 해 인생 2막을 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에 시는 오는 10월 수정구 수진동에 성남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6공 카페(12명 채용 예정)’ 개점을 지원해 시장형 카페 사업장을 하나 더 늘릴 계획이다.

성남시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마망베이커리&카페 1호 점 어르신
성남시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마망베이커리&카페 1호 점 어르신

 

이와 함께 수정중앙·중원·황송·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이 운영하는 카페애노쉬, 카페돌치, 카페지움, 꿈볶는 카페, 삼가연정, 카페뜨랑슈아 등 모두 14곳의 시장형 카페 사업장(125명)을 대상으로 노후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성남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이들 시장형을 포함해 공익활동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등 4개 분야, 135개이며, 참여 어르신은 총 6550명이다.

 

 

         성남시, 9월~10월 주말 중앙공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작 도심 유료 드론 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운영

 올 가을에는 분당중앙공원에서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도 드론을 통해 배달음식과 편의점 상품 등을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상진 성남 시장은 지난 8월 탄천 물놀이장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드론 유료 배송 서비스를 9일부터 분당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성남시가 최종 선정되며 추진한 것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 표준모델을 마련하고자 구성·운영 중인 국토교통부 K-드론 배송 상용화 추진단과 연계하여 진행 중이다.

드론 배송 주문은 배달점 근처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쉽게 주문할 수 있으며, “드론배송” 어플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이번 성남시 드론 배송사업에는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제이와이시스템, 베이리스, 세종사이버대학, 이노스카이, BGF리테일 등이 공동 참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 성남시의 드론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다른 지역에도 확산 가능한 도심 드론 배송 사업 표준 모델을 제시하여 드론 배송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방재·화재안전, 산업안전, 보안, 교통·해양안전, 생활안전, 공공안전 등 6개 분야별 첨단기술 및 제품이 소개된다. 

성남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상현실(VR)과 시뮬레이터 기기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실제 재난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사업과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성남시의 다양한 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내실 있는 콘텐츠로 성남시정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 저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2023년도 고액 체납자 압류물품 공매

13일 일산킨텍스에서 공개매각...성남시 공매 물건 16점 포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방세·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귀금속, 상품권 등을 경기도와 시·군 합동으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개 매각한다, 공매 대상은 명품가방 181점, 명품시계 48점, 귀금속 449점, 골프채, 양주 등 총 700여 점이다. 

이번 공매되는 물건 중 성남시 공매 물건은 명품가방·귀금속 등 16점이다. 모두 고액 체납자들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것으로, 강제매각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되며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입찰할 수 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입찰 기간 중 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공매 물품은 온라인 전자공매 사이트(https://ggtax.laors.co.kr)를 통해 볼 수 있다. 참여 방식은 13일 현장에서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전자입찰 후 당일 오후 3시에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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