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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3.07.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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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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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6건 선정

노인인구·시설 위치·교통사고 데이터 활용한 실버존 추가 지정 제안 최우수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4.17~5.31)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 및 실버존 연계를 최우수로 뽑는 등 모두 6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 및 실버존 연계는 성남지역 50개 동별 노인 인구와 469곳 노인 관련 시설 위치, 2020~2022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데이터 등을 활용하면 노인보호구역(현재 17) 추가 지정 장소를 과학적으로 특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생 3명이 공동 제안한 이 아이디어는 성남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전체인구의 16.13%148688)의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 제안으로 평가돼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은 소방차 진입 불가 지역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비상 소화장치 입지 선정성남시 동별 성장 및 쇠퇴 분류와 도시재생 우선 지역 선정2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 아이디어는 성남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호우시 하천 범람 위험 요인 분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고’, ‘전동킥보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3개다, 시는 공모에 응한 45개 팀의 제안 아이디어에 대해 서류심사, 팀별 자료발표, 전문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한 내용 등을 평가해 이같이 수상작을 선정했다입상 팀은 성남시장 명의의 상장과 최우수상(1) 200만원, 우수상(2) 100만원, 장려상(3) 50만원 등 모두 55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 수상팀의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출전을 추천한다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공공·민간 데이터를 분석해 공익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업무의 과학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군 합동으로 탄천 긴급 정화활동 나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집중호우로 탄천변 둔치에 유입된 각종 부유물 처리를 위해 민군 합동으로 긴급 탄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지난 7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성남시자율방재단,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학생봉사단, 군인,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시 공무원 600여명이 투입되어 총 85톤의 부유물 잔해와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탄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주변 등 탄천변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서용미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부유물과 각종 쓰레기, 건설 폐자재 등을 민··군이 합동으로 수거·폐기하여 시민이 쾌적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정화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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