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힘은 위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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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힘은 위대했다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3.05.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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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연합뉴스 주필 노복만
이통장연합뉴스 주필 노복만

타 지역 사람들은 강원도를 전통적으로 감자바위라 하였다 81.4%가 산악 지대와 비탈 임야로 형성되어진 곳에서 화전밭을 일구고 동해안의 고기잡이와 탄광산업이 대부분이었던 산악 지역이었다. 

천수답 외에는 논이 없어서 감자 옥수수, 콩 농사의 전부였던 비탈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감자 이가씨를 선출했던 유일한 강원도가 변해가고 있다 연휴때나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일요일 관광객이 제일많이 몰리는 지역이 된 것이다.

동해안으로 영동고속도로 춘천 고속도로가 잘뚫려 있어도 차가 정체되는 지역이 된지 오래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순박한 사람들이 모여살아 관광 시즌에도 바가지 요금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었다.

그런데 그 순진한 도민들이 천여 명 이상이 22일 꼭두 새벽에 강원도 전지역 속초에서 양양에서 인재에서 홍천에서 강능에서 삼척에서 동해에서 정선에서 영월에서 평창에서 화천에서 철원에서 횡성에서  춘천에서 원주에서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벌때처럼 몰려들어 국회의사당 정면 계단을 꽉 메웠다 삼척 고성에서는 새벽 네시전에 출발 했다고 눈을 비볐다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농사철인 농번기에 왜 정치 일번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아온 것인가.

그들은 핏겥을 하나씩 들고 아침 9시부터 구호를 구호를 외처대기 시작했다 강원도 특별자치법 상정하라 여,야는 강원도 특별자치법 재정을 통과 시켜라 모여든 도민들은 국회를 향해 소리치고 있었다 단호한 외침은 여의도를 움출하게 만들었다

두시간넘게 대회를 마친 약 50여명의 선봉대는 김진태 강원지사와 강원지역구 국회의원 한기호 노용호, 이양수, 등과 함께 국회의 여,야원내 대표실을 찾아갔다 강원도의 힘은 그곳에서도 우렁차게 강원도 특별법을 상정하라고 외쳤다 그것으로 포기할 그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행안위원장실 앞에서도 외첬다

그리고 행안위 소위 회의실에서 연좌 농성에 들어갔다 사실 강원도 특별자치법은 민주당이 지낭 6.1지방 선거를 앞두고 선심쓰기용으로 발위한 법안을 여아가 합의하여 발의한 안건이어서 일찍 전체회의를 통과했어야 하는 법이었다. 

그런데 이법을 민주당 반대로 법안통과를 지연시키는 사태를 두고 강원도민은 분괘했던 것인데 강원도민의 특별자치법 상정하라는 외침으로 인하여 이 법은 일사천리로 5월 24일 아침 9시 30분 제2차 상경 대집회를 앞두고 여야는 행안위 소위와 법사위를 거처 25일 본회의 마저 통과되어 명실상부한 강원도는 특법자치를 위한 법적인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당초 25개 조문에서 59개가 늘어나 84개의 조문이 잘 손질되어 각시군의 모든 바램이 국회를 통과하여 입법절차를 마친  것이다 이는 300만 강원도민의 위대한 승리였다.

지난 2월 여,야의원 86명이 함께 발의한 490개였던 특레 과제는 최종 입법과제를 선정해 181개의 조문으로 정리되었다 그 결과 최초 발의한 137개의 발의안건중 61.3%  84개의 조문이 성공적으로 법제화 되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멏 명의 국회의원들의 승리만이 아닌 300만 강원도민의 위대한 승리를 이끈 것이라 할 것이다 강원도는 300만 강원도민의 피,눈물 흘리며 지켜온 땅이다 도민의 의지를 모아 운영 통치를 김지사에게 위임한 것이다 그것은 잘하라고 더 열심히 공정하게 강원도를 발전 시키라고 통치를 맡긴 것이다.

김지사와 8명의 국회의원의 어깨는 한층 더 무거워졌다 강원도 도지사로 국회의원으로 정치 일선에 선 그들이 국민과의 약속인 정치공약을 원활하게 수행해 가야 한다.

실현될 '설악산 케이불카' 사업  '원주 부론 국가산업단지' '삼성반도체 크러스터 유치사업'등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야 계속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2년간 민주당을 선택했던 많은 도민들이 내년 총선과 26년 지방 선거에서 어떤 새로운 선택을 할지 모른다 지방 정부도 오로지 도민들에 선택받은  지도자가 통치를 위임받아 집행할  수 있다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실력 미달로 도민으로부터 외면 당하지 않으려면 멏배의 노력으로 도를 발전 시켜 가야 한다.

호시탐탐 여,야 경쟁자들은 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시군의원들을 넘어트리고 새로운 통치자가(정치인) 되기 위해 부족하고 잘못하는 부분을 지적하며 험한 공세를 펴갈 것이다 강원 특별자치도는 누구 개인 멏명의 힘으로 뜻을 이룬게 아니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300만 도민이 서울에서 부산에서 각 시도에서 강뭔도 18개 시군에서 힘을 합처 이룩한 쾌거이기에 기쁘다.

이제 강원도민은 엣날 감자 바위가 아니다 비탈에서 옥수수나 콩을 심던 화전민들 때를 벗은지 오래다 약속대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지를 만들어 가장 잘 사는 고장 가장살고싶은지역으로 발전 시킬 꿈을 가진 도민들이다. 

개발과 환경보존의 조화도 도민들에게 박수를 받아 불협화움을 없에고 갈등을 최소화 시키며 동해안의 푸른바다에서 위대한 출향을 해야한다. 

완성의 못질이 끝나면 도민 모두가 강원도의 큰배에 올라 전세계가 자랑하며 찾아오고 싶은 세계 최고의 지역으로 만들어 가야한다 선택 되었지만 실력이 부족하고 능럭을 보여주지 못하는 지도자는 자연적으로 도태될 것이다 환호성 이상으로 긴장해야 한다 자랑보다는 더 열심히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낮은 자세도 가져야 한다

세계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아오는 자족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선택받은 지도자들은 잠자는 시간도 부족할지 모른다 도민들은 능럭있는 교만한 자보다 노력하는 겸손한 봉사자를 원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경쟁의 시대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비결은 다시 선택 되어 통치를 위임받는 봉사자로 우뚝서는 방법 외에는 없다 다시한번 강원도의 특별자치법이 통과된 것을 축하한다 그것은 300만 강원도의 염원이다 300만 도민은 지켜볼 것이다 지도자들이 잘해야 한다.

2023.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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