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정당이 망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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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정당이 망해 간다
  • 추연창
  • 승인 2023.05.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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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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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이란 의회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정치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 권력을 획득하여 자당의 정책이나 공약을 실현시켜  이나라와 국민에게 이익을 주려는 모임체를 말한다.

정당이 권력을 획득했다는 말은 국민들로부터 최고의 지지와 응원을 받아 선택 되었다는 의미이다 통치  권력을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아 국가를 통치 하는것이 정당의 목표이다.

국가 행정 권력은 대통령 선거로 입법 권력은 총선 국회의원 선거로 결정 된다 2022년 3월 9일 20대 대선은 국민의힘당의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다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는 60%가 넘은 압도적 지지로 국,힘당이 지방권력도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2024년 4월 10일은 22대 총선으로 입법 권력인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윤대통령 여당 국민의힘의 중간평가로 치뤄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지도의 그래프가 여당 국민의힘이 앞서다가 야당 민주당이 앞서다가 여,야 양당이 얖서거니 뒤서거니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여기서 이상한 일은 여,야 각당이 잘하는 일은 하나 없는데 지지율이 오르고,내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당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민생을 챙기고 민의를 받들어 박수를 받고 응원을 받는게 아니라 야당 민주당이 실기와 실수로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는 사실이다 야당 민주당도 똑같이 여당 국민의힘이 혼란을 정리하지 못하고 당의 실수로 이득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서로 여,야 양당이 실수 시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정말 여의도 정가에서 웃기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자존심많은 정치인들은 잘못을 지적 하는데도 받아드리지 않는다 교만 거만함 똥고집으로 만 길들려진 위선 정치인들이 판치고 있다 잘해서 칭찬받고 지지받는게 아니라 여,야가 실수하여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게 지금 각당의 치적이 되었다.

이건 정당의 불행한 모습이다 당을 개혁하지 못하고 혁신도 안하고 있는데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는건 챙피한 일이다 이태원 참사를 지적하며 새로운 청년 정치인 이미지를 내세우던 민주당 김남국의원은 회의 시간 중에 가상 화폐를 수십억씩 거래했다는 보도는 저질 국회의원의 수준을 제대로 보여 주었다.

숨죽이고 있지만 어떤 의원이 얼마나 훙악스러운 일을 저지르고 가슴 조이며 감추고 있는지 걱정이 앞선다 법의 그물은 그들에게 벗어나 있다 변호사를 사지못한 억울한 죄를 뒤집어쓴 무전유죄인 서민이 지금도 철장 안에서 돈가지고 죄를 단죄하는 세상을 원망히는 걸 아는가.

죄의 그물에 걸리지 않은 유전무죄인들 그들이 정치인이기 아니길 바라는 것이다 하늘과 자신만 알고있는 의원들의 각종 범죄와 부패는 그물에 걸리지 않은 감춰진 추악한 악의 덩어리다 세상에는 드러난 작은 죄와 감춰진 어마어마한 죄만 있을 뿐이다.

정말 정치 세계에 개도 비웃을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어느당이 적게 실수 하느냐가 총선의 승패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는건 비참한 일이다 선거를 통해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자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적게 사기칠자 덜고통 줄자를 찾아  선택해야 한다는 건 치욕의 선거를 치르자는 것이다.

어느당이 실패를 덜하느냐에 총선의 승패가 판가름 난다는건 개도 웃을 일이다 가슴 아픈 일이란 말이다 역사를 꺼꾸로 가게 할수도 가게 해서도 안된다 퇴행의 역사에서 국민은 혼란과 아품만 맛볼 뿐이다 여,야가 선의의 경쟁을 하여 정말국민과 이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려는 당이 승리해야 하는데 실수를 덜하는 당이 승리한다면  이건 치옥스러운 역사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여,야 각당은 추잡한 정쟁을 중지 하고 민생법을 협의하고 법제화하는 통큰 정치로 협력해 가길 권고 한다 싸워서 얻을수 있는건 상처와 아품뿐이다 서로를 선의의 경쟁자임을 인정하고 서로 좋은 정책을 발취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희망과 기대를 갖게해야 한다.

협치, 타협, 협상이 사라진 국회는 정쟁과 모함과 선동과 비아냥만 있을 뿐이다 그것은 이나라를 망치는 일이고 국민의 생명을 옥죄이는 망국의 정치로 치닫는 일이다.

이 추악하고 더러운 집단을 정리 하려면 국민의 의식이 바꿔져야 한다 국민은 제일 헌법기관이다, 국민소환제를 발동하기 전에 제발 정치인들에게 정신좀 차리라고 경고를 해야 한다 세계적 위기에서 가장 위대하게 이 난국을 이겨내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국민이 깨어나야 한다.

그리하여 더 이상 병든 정치로 사망에 이르게 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 치로해야 한다 내일이면 늦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국민이 해야 한다.

                                        이통장연합뉴스   주필   노  복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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