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자리 종합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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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자리 종합박람회 성료
  • 김종기기자
  • 승인 2013.10.11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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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개 현장구인업체 구직자 8,500여명 참여, 550명 현장취업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11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13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에 참석 내빈들과 테이프컷팅.
대전시는 11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시청 1,2,3층 로비 등에서 개최한 2013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가 119개의 현장 구인업체를 포함하여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등 160개의 부스 운영, 구인․구직자 8,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일자리종합박람회에서는 전문직 일자리에 현장면접 1,400여명 중 400명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되었으며, 2차 면접 및 면접을 보지 못한 구직자 취업 알선, 취업 정보게시대를 통해 취업하는 구직자, 온라인 매칭 등 총 600여명 이상의 채용이 예상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꿈의 일자리를 찾는 모든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종합박람회로 많은 구인.구직자의 꿈을 이룬 만남의 장이었다.

   
 
 특히, 1층은 취업컨설팅관, 2층은 채용면접관, 3층은 이벤트관으로 구분하여 부스를 설치하였고, 건양대학교의 운동처방학과, 대덕대학교의 군사학부, 목원대학교의 애니메이션과 등 대전권 8개 대학은 유망직업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구직자의 큰 인기를 끌었다.

진로와 취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구직자들이 전문상담사의 심리·진로·직업심리적성검사, 유전자지문적성검사를 통한 전문상담을 거쳐 구직 및 진로상담, 직업훈련, 자격증취득 등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여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부대행사로는 장현준 국제멘토르협회 이사장을 초청해 “취업을 위한 당신의 열정 ! 현재 멘붕인가요?”라는 주제로 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특강을 실시해 청년들에게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행복한 일자리를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 윤창노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이번 박람회는 채용면접관을 중점운영 하는 한편, 가상면접체험관 등 이벤트관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과 희망을 주는 나눔과 배려를 위한 박람회 행사로 참가자 모두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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