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성남 시청 광장을 놀이터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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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성남 시청 광장을 놀이터로 개방
  • 김진숙기자
  • 승인 2023.04.28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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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어린이날 선물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성남시 ‘어린이날 큰잔치’ 시청 광장 등 3곳서 팡파르 “체험거리 놀거리 가득” 성남시는 오는 5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 등 3곳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전면 대면 행사다.

 

시청 광장을 어린이 에게
시청 광장을 어린이 에게

이날 시청광장에는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이 키운 아이, 성남을 키우는 아이로’를 주제로 한 ▲7가지 공연 ▲5가지 가족참여 레크리에이션 ▲30가지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개회식 시작으로 서커스, 스위스 전통 요들송, 아크로바틱 공연 등이 열린다.

성남이 키운 아이를 성남을 키울 아이로
성남이 키운 아이를 성남을 키울 아이로

가족 단위의 오락 프로그램도 진행돼 훌라후프, 비전 탑 쌓기 게임 등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체험 마당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별 놀이를 해볼 수 있는 감성·행복·상상 점프 존이 마련된다 추억의 뻥튀기, 두더지게임, 리어카 목마 타기(감성점프), 편백 오감 놀이, 풍선아트(행복점프), 로봇 축구, 블록 코딩, 메타버스, 가상현실 포터블 체험(상상 점프)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3개를 설치·운영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도 2회 상영해 이날 오전 11시, 오후 1시 시청 온누리(600석)에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수진공원과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도 페이스 페이팅, 과자 따먹기, 각종 공연, 행운권·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성남 어린이날 큰잔치는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동이 어린이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3곳으로 분산해 놀거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아동보육과 아동친화팀 김수경 주무관 031-729-2942

                               

 

                                             성남시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 60차례 운영
   

건강을 위한·돈이 되는 환경 꿀팁 등 성남시는 지역주민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0차례의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16명가량씩 그룹을 이룬 일반시민, 복지회관, 경로당,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의 단체가 성남시에 교육을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원하는 교육도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 안내된 이론 수업(3개)과 체험 활동(2개)을 하나씩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편성된 이론 수업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건강을 위한 환경 꿀팁’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해 알 수 있는 ‘돈이 되는 환경 꿀팁’ ▲온실가스 저감 식생활을 알려주는 ‘지구를 위한 착한 식사’ 등이다. 

체험 활동은 유해화학물질 걱정 없는 천연비누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로 테라리움 만들기다 교육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시청 환경정책과 담당자 이메일(youjin94@korea.kr)로 단체명, 인원, 연락처,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장소, 시간을 적어 보내도 된다. 

성남시는 “사례 중심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바른 먹거리에 관한 수업이 이뤄져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온실가스·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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