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 5,427억 원 확정 및 성남시 4기 아동참여단 ‘아이들’ 70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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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 5,427억 원 확정 및 성남시 4기 아동참여단 ‘아이들’ 70명 발대식
  • 김진숙기자
  • 승인 2023.04.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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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4기 아동 참여단 아이들 70명 발대식
성남시 4기 아동 참여단 아이들 70명 발대식

성남시 4기 아동참여단 ‘아이들’ 70명 발대식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남 시간도 마련돼 성남시는 4월 22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제4기 아동참여단 ‘아이들’ 70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단과 가천대학교 대학생 멘토,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성남’ 홍보영상 시청, 위촉장과 배지 수여, 시장님과의 만남, 오리엔테이션, 아이스 브레이킹 등이 진행됐다.

아이들과 대화하는 싱상진시장님
아이들과 대화하는 싱상진시장님

특히 ‘시장님과의 만남’에선 신 시장의 어릴 적 꿈과 성남 아동의 미래에 관한 생각 등 그동안 아동들이 성남시장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성남시 거주 또는 성남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8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 모집 절차(2. 27~3.17)를 진행해 아동참여단 단원들을 최종 선발했다.

제4기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현장 모니터링 ▲포토 보이스 만들기(아동의 권리를 사진으로 표현)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 ▲역량 강화 체험활동 등 11월까지 앞으로 7개월간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아동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4기 아동 참여 발대식 모습
4기 아동 참여 발대식 모습

신상진 성남시장은 “아동 권리의 주체이자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민선 8기 성남시는 무한한 성장단계에 있는 아동이 잠재력을 키우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 5,427억원 확정
 

 시민 안전 긴급예산 60억원 추가 확보, 탄천교량 정밀안전진단비용 등 재난관리기금 32억 투입 성남시는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5427억원을 지난 18일 확정했다, 2023년 본예산 3조4405억원 보다 5427억원(15.77%) 증액된 3조 98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3771억원, 특별회계는 6061억원 규모다.

성남시는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량 등 기반 시설물의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을 긴급히 조사하여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기금 32억원을 투입해 탄천 횡단교량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 각종 재해 사전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사방사업비 7억원 및 지하차도 배수시설 확장 및 개선공사비 20억원, 우수관로 개선공사비 3억원, 공영주차장 옹벽 개선공사비 5억원도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성남시·성남지원·성남지청간의 법조단지 이전 협약에 따라 신흥동 법조단지 이전부지 매입비 3500억원 및 금광1구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토지매입비 124억원, 수소버스 구매 지원 등 국·도비 보조금 314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활성화기금 57억원, 시민여가·휴가시설 확충을 위한 원도심 대원공원내 테마공간 조성 90억원, 율동 생태문화공원 조성공사비 80억원을 편성했다.

성남시 예산재정과 관계자는 “향후, 탄천교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추가적인 안전조치 및 공사비는 예비비 및 추경예산에 적극 편성하여 시민 안전 확보를 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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