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선포식, 나눔꾸러미, 재능나눔, 70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나눔행사 펼쳐
이번 축제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은 화합의 장으로 복지환경의 변화에 따른 민.관이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나눔대전! 오! 좋아~!’란 주제로 나눔 선포식 및 나눔 꾸러미 만들기, 어울마당, 재능나눔 공연, 행복나눔 사회서비스 발표회, 70여개 부스 설치 등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공식행사인 나눔 선포식에는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시의회의장, 김화중 대전복지재단 이사장, 김형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지역 사회복지인과 기업인, 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다채로운 나눔실천 홍보 및 체험 등 새로운 볼거리로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가을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 밖에도 지역 예능인들의 힙합․가요, 사회서비스 재능발표 등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및 10월말까지 나눔캠페인을 통한 후원금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20만kg, 연탄 60만장 보내기 사업으로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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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기자 ms56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