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증가로 오는 25일까지 추가 공모
[이통장연합뉴스] 서울 성동구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따라 ‘2023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이는 지난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올해 3월 실시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에 보인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따른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주1회 이상 독서토론 및 독서활동을 하며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다.
공모에 선정된 독서동아리에게는 연간 최대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활동비는 도서구입비 및 독서토론을 위한 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동아리 소개서, 회원명단 등 신청서식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지난 3월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를 통해 43개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독서동아리는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지식을 익히는 배움의 장으로 독서동아리에 대한 지원은 '책읽는 성동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방면으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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