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13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뿌리공원내성씨조형물. |
일정별 주요 내용으로 첫째 날은 130여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天地人孝 주제공연, 효 장기자랑, 마당극 공연, 군 문화 콘서트, 어린이 사생대회, 방아미 아들바우 방생 축원놀이, 낙화&선비 풍류놀이, 색소폰 동호회 공연 등이 펼쳐진다.
효문화뿌리축제행렬. |
특히, 세족식에는 지난해와 달리 친부모와 자녀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표현 못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효심을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대전효뿌리문화축제농악놀이 |
사흘간 상설행사로 문중 체험관, 문중 위인 삽화전, 그림&서예 퍼포먼스, 족보열람 체험 특별전, 위인 100명 스토리 로드, 해설이 있는 문화 탐방, 박석신 화가 이름풀이 그림, 나도왕이요! 어가행렬, 호패만들기, 불효자 옥살이&형벌 체험, 소원등 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금년 축제는 국궁장 옆 장소를 활용 가족 효테마 파크를 운영하여 에어바운스 공차넣기 가족놀이와 전통혼례 체험, 전통차 만들기 및 예법교육, 박스아트팬시, 공기놀이, 어린이가 그린 행복한 우리 3대 가족 그림 전시 등 가족을 위한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효문화뿌리축제전통혼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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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기자 ms56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