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국민의힘 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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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국민의힘 당 대표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3.03.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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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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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표 선거가 23. 3. 8일 결정되었다 지난 2021.06.11. 당 대표 선거에서 예상치 못한 이준석은 36세의 나이로 당선되어 보수와 진보의 개념이 사라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기대감을 주었다, 그것도 잠시 젊은 청년은 경험 부족과 독단적인 결정으로 기득권세력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당에서 내쳐지고 마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번 3.8당 대표 선거에서는 특별히 주목받는 차기 지도자는 없었으며, 내년 24.4.10 총선을 어떻게 이기느냐를 놓고 정책은 없었고 상대 후보 약점만 까다가 시간 다 보내고 설전만 오가는 무의미한 경선으로 선거가 끝나고 말았다.

이런 과정에서 후보들은 고발을 난발하며 황교안 후보는 전광훈 목사를 고발하였고,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고발하는 등 이성을 잃은 하이에나처럼 보수다운 면모는 없었고, 마지막에 안철수 후보와 황교안은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공동대응한다는 고소, 고발 작전까지 공포하며 당원동지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고 당 대표가 발표되자 안철수 후보는 김기현 대표에게 손을 내밀며 당선을 인정하고 축하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였는데, 황교안 후보는 굳은 표정으로 성숙함을 찾을 수 없었고, 고령자의 여유 있는 자세와 넉넉한 품성은 볼 수 없는 미성숙함만 남기는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기고 말았다.

지난 역사의 패착을 반성하고 다시는 부끄러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서는 안된다, 보수의 수장은 보수 대연합으로 나가야 할 것이며, 좌파의 악행으로 전 국민이 고통받고 있음을 각성하고 이 땅에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저들의 뜻대로 편 가르기와 이기적 적대관계를 형성하여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종북주사파와는 다르게,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법과 원칙이 일괄되게 적용되는 자유대한민국과 자유시장 경제를 앞세워 자유 통일을 지향하는 정통 보수의 신념을 뿌리내리게 하여 전 국민이 역사의 자존감을 가지게 해야 한다.

앞으로 국민의 시선은 내년24. 4.10국회의원 총선을 염두에 두고 치러 진 당 대표 선거인 만큼 내년 총선 공천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당의 대표와 용산의 윤석열 대통령실은 공천개입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보수패망의 시작은 국회의원 공천에 있었든 과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6.04.13.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 개입하여 이한구의 공천학살로 당심을 잃고 탄핵에까지 이르게 된 사실을 두고두고 반성해야 하며, 2020.04.15.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황교안의 공천개입은 김형오의 공천학살로 이어져 반성 없는 보수의 고질적인 문제로 내년 총선거에서는 지난 역사를 돌이켜 반성해야 할 것이다.

이승만의 애국정신과 미래지향적 안목, 박정희의 저돌적 경제 성장과 전 국민을 배부르게 한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드문 독립적 정신을 앞세워 보수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미래를 창조하는 자랑스러운 보수의 동력을 힘차게 박차 하기를 기대한다.

공산 주사파는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말 퇴임 한 달을 남겨둔 시점에 공공기관장들을 대거 알박기하는 추태를 부려 아직도 정권이 바뀐 지 1년이 되었는데 좌파출신 공기업 사장이 80% 이상 버티고 있는 상태다.

선거에서 충직한 당원동지들이 함께 힘을 모았건만 국회의원 수를 앞세운 좌파 일당은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전과 4범에 앞으로 붙을 전과가 10가지가 넘는 자를 당 대표로 뽑아서 자유민주주의를 짓 밝고 법치를 파괴하는 데도 우파출신, 특히 국회의원이 이에 대해 소리 내는 자는 많지 않다.

또 그나마 공기업 사장으로 나간 자들은 그 자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오직 용산 대통령실만 바라보고 착각하는 우스운 일이 이 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기회는 한 번으로도 족하다 논공행상을 잘해야 미래가 있는 것이다, 꿈을 꾸는 공신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또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용산의 대통령실은 국가를 개조하는 심정으로 미래에 암울한 리스크(risk0를 줄여 국민의 삶의 로드맵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미래의 질 좋은 삶은 대통령의 능력이고 국민의 소망이다, 미래를 바르게 열어가는 국가의 지도자가 있을 때 국민은 안심하고 삶의 전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발전이 있을 것이다, 국민은 오직 대통령의 미래 비젼(vison)에 대한 정책을 보며 환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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