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인천 내 청소년 한부모 12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매주 월요일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자녀교육 ‘부모와 아이 컨택’을 진행했다.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사업-부모·자녀교육 ‘부모와 아이 컨택’은 만 24세 이하의 자녀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청소년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 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정서 발달 도모를 위한 부모자녀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모와 아이 컨택’ 프로그램은 각 가정과 센터방문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캐릭터 롤러로 알록달록 물감놀이, 모래성과 모래 친구들을 만드는 모래놀이, 점토 친구과 자동차를 만드는 점토놀이, 오리눈을 만드는 눈놀이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놀이들이라서 아이와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