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지식과 경륜이 있는 은퇴 어르신들을 독서활동 지도자로 양성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 아이들과의 소통과 참여의 장 등 소흘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10명의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들은 포천시 관내 10개 어린이집에 주 1회 총 25회를 방문하며 아동들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체험 등을 진행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며 사회활동의 기회가 줄어 의기소침했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독서도우미로 활동해 뿌듯하고 반갑게 맞아주는 아이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주시는 활동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 올해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이 잘 추진되어 기쁘다 어르신과 아이들 더 나아가 포천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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