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MBC ‘일당백집사’ ‘구원 여주’란 이런 것 이준영 상처 어루만진 이혜리의 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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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MBC ‘일당백집사’ ‘구원 여주’란 이런 것 이준영 상처 어루만진 이혜리의 사랑법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2.12.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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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나는 내게 제일 솔직하지 못했어요” 러브라인 몰입도 증폭
▲ 사진제공=MBC ‘일당백집사’ 캡쳐
[이통장연합뉴스] 이혜리가 ‘일당백집사’의 구원 여주로 등극했다.

어제 방송된 MBC ‘일당백집사’에서 이혜리는 이준영으로부터 동생의 사고와 관련된 비밀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준영의 상처를 위로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이혜리의 힐링 러브라인이 훈훈한 설렘을 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백동주는 동생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는 김태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동주 또한 출생과 함께 어머니를 떠나보냈기에 태희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했고 “동생도 원망하진 않을 거예요. 형 잘못 아니니까 자책하지 말라고“라며 그의 상처를 어루만졌다.

이 사건 이후 태희를 향한 감정이 더욱 커진 동주였지만 계속되는 탁청하의 등장으로 자신의 마음을 감출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고백을 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망자를 만나고 깨달음을 얻은 동주는 청하를 만나러 가는 태희를 붙잡았고 “가지 마요. 좋아해요”라는 말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태희는 물론 스스로에게도 위로를 선사하는 동주의 사랑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동주는 태희의 아픔을 보듬는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는 용기를 냈다.

특히 “내 마음들이 이렇게 수많은 핑계를 만들었어요. 맞아요. 나는 나에게 가장 솔직하지 못했어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라는 독백이 동주의 간절한 마음에 몰입도를 더하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동주의 러브라인이 쌍방으로 향할 수 있을지, 태희의 동생인 김준호가 사후에 동주와 만났던 인연이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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