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본인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왔으나, 방역 수칙 완화에 따라 올해는 처음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최훈석 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재무설계와 연금저축에 대한 교육과 사업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들이 자립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해당 사업에 대해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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