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드림스타트 ‘나만의 미니 텃밭 만들기’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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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드림스타트 ‘나만의 미니 텃밭 만들기’프로그램 운영
  • 정문수
  • 승인 2022.11.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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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드림스타트 ‘나만의 미니 텃밭 만들기’프로그램 운영
[이통장연합뉴스]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7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미니 텃밭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식물을 직접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시는 다음달 1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딸기 모종, 화분, 흙, 식물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미니 텃밭키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화분에 딸기를 심고 열매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재배한 딸기를 수확해 맛보는 등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등 자연 관찰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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