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포천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8일 포천여자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사서직업체험을 운영했다.

사서직업체험은 도서관에서 사서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아보고 도서관 시설 견학, 장서점검 실습, 도서라벨 부착,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진로 알아보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며 참여학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도서관에서 이렇게 다양한 일들을 하는지 몰랐다 이번 사서직업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