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상태바
안동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 박무삼 기자
  • 승인 2022.11.29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 안동시청
[이통장연합뉴스] 안동시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인 자이다.

지원조건은 해당 차수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이다.

지원항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및 진찰료에 한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인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정 검사기관 이용 시에는 검사기관이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며 별도 검사기관 이용 시는 대상자가 검사비를 선납 후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김영남 건강증진과장은“발달장애, 뇌성마비 등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신청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