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공간에서 전통을 배우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동절기 경상감영공원의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상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체험교실은 12월 23일까지 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 이뤄지며 가족체험교실 및 문화체험교실로 나눠진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체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가족체험교실에는 ‘나만의 도장만들기’, ‘나전칠기공예’,‘전통 붓만들기’,‘하늘 높이 날아라’, ‘전통 도마 만들기’등 총 5강좌로 구성되며 문화체험교실은 ‘시조창 배우기’,‘장구난타 배우기’로 2강좌이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2022 경상감영공원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에게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배움으로써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 문화·여가·휴식공간으로써의 경상감영공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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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삼 기자 an353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