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현장 맞춤형 실용기술 발굴을 위한 종합평가 완료
현장강사 교육은 시·군에서 실시하는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현장강사로 활동할 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식량·원예 등 4개 전문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강사요원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한해의 영농계획 수립에 대한 정보와 농정시책에 대한 공유, 현장애로기술에 대한 문제 해결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과수화상병 동계 예방대책, 탄소중립·미세먼지 대책 등 기후변화 대응방안, 병해충 방제 기술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사항과, 디지털농업 스마트 기술 등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폭넓게 다뤘다.
서형호 농업기술원장은“각 시·군별로 펼쳐지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중점기술이 빠짐없이 농촌현장에 전달되기 바란다”며“농산물 안정 생산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동계농민교육으로 시작된 이후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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