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해 주민의 편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차 실무 심사단은 지난 18일까지 부서장 추천을 받아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 16건에 대해 서면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
1차 심사는 주민 체감도·적극성·창의성·중요성·확산 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순 7건을 선정했고 2차 심사는 온라인 국민투표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심사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하며 함안군 홈페이지에서 ‘함안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팝업창 클릭 시 접속되는 ‘국민생각함’ 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투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7건의 우수사례 중 2건씩 선택 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포상 휴가 또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함안군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군정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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