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문경시 보건소는 11월 24일 5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 행복ON 임산부 교실’종강식을 실시했다.

종강식은 1?2부로 나누어 1부는 프로그램 운영 안내, 우수참석자 시상, 2부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에코스톤 트레이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임산부 교실은 난임·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 대상 전액 무료로 회당 인원은 20 ~ 30명씩 선착순 모집으로 이루어졌으며 모유수유, 산후우울증, 아토피 예방 등의 이론교육과 아기용품,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실습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행복ON 임산부 교실은 매회 다른 콘텐츠로 관내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2023년에도 올해 만족도 조사 및 사전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 풍성히 꾸려질 예정이다.

임산부 교실에 7회 참석해 시상을 받은 임산부는 “임산부 교실에 참여하면서 아기와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며 지속적으로 임산부 교실 같은 교육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가 든든하고 아이가 행복한 문경시를 위해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