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경상북도 산림대상 및 산불방지유공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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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경상북도 산림대상 및 산불방지유공 수상
  • 박무삼 기자
  • 승인 2022.11.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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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대상, 산불방지유공한국임업후계자협회 문경시협의회)
▲ 문경시청
[이통장연합뉴스] 문경시는 제12회 경상북도 산림대상 개인 부문에 문경시 한창훈씨, 2022년 산불방지유공 도지사 표창 민간단체부문에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문경시협의회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림대상은 지역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우수 임업인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자긍심과 영예성을 고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문경시 한창훈씨는 1998년 임업에 종사한 이래 20여 년간 임업 분야에 매진한 임업인으로 산림자원학을 전공하고 관련 논문을 투고하는 등 전문 지식 보급 및 기술 개발에 기여했으며 임업후계자를 거쳐 독림가로 선정되는 등 전문 임업인으로서 지역사회의 임업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산림대상 개인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포상해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 민간단체부문을 수상한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문경시협의회는 1995년에 발족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이 높아 산불예방 기간 중에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하였을 뿐 아니라 야간에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아 산불방지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문경은 75%가 산림이고 백두대간 구간이 약110㎞인 산림관광 도시로 문경시민 모두가 숲과 산림보호에 공감대를 갖고 임업 발전과 산불 예방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제12회 산림대상’수상과 ‘산불방지유공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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