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갈맷길 원정대 대장정 마침표
‘욜로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의 하나인 ‘2022년 갈맷길 원정대’가 두 달간의 장정을 마치고 그간의 활동을 기념하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갈맷길 원정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갈맷길 원정대의 활동을 기록한 영상물 상영,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축사, 완보왕, 홍보왕, 공로상, 특별상 시상, 원정대 깃발 반납,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200명의 갈맷길 원정대는 지난 9월 24일 다대포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갈맷길 전 구간을 걷는 대장정의 첫발을 뗐다.
이들 중 시민 25명은 전 구간 완보를 달성했고 청년 및 직장인 37명은 9주 동안 9개의 대표구간을 완보했으며 시민걷기 활성화를 위해 욜로 갈맷길 시민테마 걷기를 병행 진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두 달 동안 무사히 안전하게 완주하신 갈맷길 원정대원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특히 이번 원정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아름다운 갈맷길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두 달 동안 진행한 ‘욜로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 행사’에 갈맷길 원정대뿐만 아니라 ‘욜로 10선’을 걷는 시민참여 테마 걷기 프로그램, 타지역 관광객이 참가한 ‘YOLO TIPKING 팸투어’도 각각 10회, 6회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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