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사례 공유, 작업 안전수칙·심페소생술 교육 등
이번 교육은 서울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참여 대상을 기존 환경미화원에서 청소차량 운전원, 재활용선별장 근로자, 음식물 수집운반 위탁업체 직원, 환경감시원까지 확대해 이틀 간 이뤄졌다.
첫 날은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단유 강사의 ‘중대재해법 및 재해사례’, ‘생활쓰레기 수거작업 시 안전수칙’ 교육이, 둘째 날은 김재현 강사의 ‘작업 유형별 유해·위험요인 및 예방대책’, ‘심폐 소생술 교육’ 등이 각각 진행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작업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사고 예방은 물론 응급상황에서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업무형태별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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