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생명자원, 상생·발전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려
심포지엄에는 수목원·식물원 분야 전문가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별 강연에는 영국 Cambridge Conservation Initiative 전무이사 마이크 먼더, 미국 Phipps Conservatory & Botanical Gardens 대표 리차드 피아센티니, 국립수목원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 국립수목원 김재현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이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이행 시점에 맞추어 국제 동향과 국내 수목원·식물원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본 발표는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전·활용’과 ‘지속가능발전 수목원·식물원 교육’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국내·외 수목원·식물원의 연구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활동이 수목원·식물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교육을 통해 더 널리 확산해 일반인들도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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