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지역 소외 아동에 5천만원 물품 기부
상태바
함께하는 사랑밭, 지역 소외 아동에 5천만원 물품 기부
  • 박무삼 기자
  • 승인 2022.11.23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도청에서 여아 속옷세트 전달
▲ 경상북도청
[이통장연합뉴스] 경상북도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23일 오전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에 5000만원 상당의 여아 속옷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부녀가정, 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박희철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쉽게 지원받지 못하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여건이 되는 한 지속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지역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 기부해 줘 감사드린다”며 “아동복지를 위해서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