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보건소, 코로나19 사전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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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코로나19 사전예방 강화
  • 김진경
  • 승인 2022.11.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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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보건소, 코로나19 사전예방 강화
[이통장연합뉴스]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사전예방을 강화하며 군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선제 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상당히 위험한 감염병으로 누적 사망자 숫자는 코로나19 이전 10년간 연평균 독감환자의 100배를 넘는 숫자고 치명률도 2배가 넘는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사전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방문 예방접종, 철저한 방역관리로 확진자 발생을 줄이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특별대응 정기석 단장은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이유로 중증·사망 감소 코로나19 감염 후유증 감소 재감염시 중증 위험도 상승 등을 들며 “첫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을 하면 감염 위험을 줄이고 코로나19 후유증이 감소되며 재감염시 중증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 21일부터 2차 접종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자와 마지막 접종 4개월 경과자는 예약 없이도 개량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인요양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개량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방문 접종을 하고 올바른 마스크착용, 손씻기, 환기 및 소독, 사적모임 최소화, 증상발생시 외부접촉 최소화 등 6대 개인방역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방역 대응 목표는 일상 회복을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개량 백신 접종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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