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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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 김준혁
  • 승인 2022.11.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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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수행기관 우수사례 공유
▲ 광주광역시청
[이통장연합뉴스] 광주광역시는 24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행사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한 어르신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4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광주시가 새로 제작한 ‘성희롱 예방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 사례로는 참빛요양원의 어르신 염색체험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영양관리 사례 등을 소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건강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9개 수행기관, 950여명의 종사자가 어르신 1만3000여명에게 안부를 묻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도왔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 장비를 활용한 화재, 가스, 활동감지기 등을 설치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수행기관 14명의 종사자가 정보통신기술 장비 60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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