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원예산업발전계획 개편안, 군위군 원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유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산지유통 활성화 및 육성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이 농식품부 원예산업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 A등급을 평가받고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등 공동계산액·취급액 측면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지만, 공선회 등의 농가 조직화·규모화 측면에서 미흡했던 점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자두·오이·토마토 등 전략품목의 전속출하 물량 확대, 조합공동법인의 생산유통혁신조직으로 확대 개편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원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사공열 농정과장은 “생산구조, 시장환경 변화, 생산유통 관련 기술혁신에 대응한 적합한 중기 계획을 수립해, 군위군 원예산업 발전모델을 정립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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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삼 기자 an353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