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33회 후계농업경영인 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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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33회 후계농업경영인 대회 성황리 열려
  • 박무삼 기자
  • 승인 2022.11.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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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실내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 가족의 상호 화합과 결속 다져
▲ 경주시청
[이통장연합뉴스] 경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된 ‘제33회 경주시 후계농업경영인대회’ 가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한농연 가치를 인정받는 농촌 행복한 농업인’ 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농업환경의 이해와 농업경영인의 역할 제고 농업경영인 가족의 상호 화합과 결속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그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김상진 연합회 회장, 농업단체장 및 농업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난타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우수회원 시상,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우승팀 발표와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식 후 열린 명랑운동회는 거점별로 동·서·남·북팀으로 나눠 신발컬링, 지구나르기, 코믹계주, 장기자랑 등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상진 연합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들은 열악한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농업소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며 “오늘만이라도 그간의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1년 내내 깊은 정성으로 농촌을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농어민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발굴,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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