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은 시장 방문객 등 시민을 상대로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하며 가정폭력의 유형과 대처요령,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인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광양YWCA 한 단원은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은 가정 내 일이 아닌 사회의 문제라는 것을 시민이 인식하고 가정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1개소, 가정폭력 상담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을여는집은 연간 50여명의 가정폭력 피해자를 단기 보호하고 숙식 제공 및 의료·상담 치료 지원, 피해자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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