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여성가족과장 총괄하에 군청 직원 18명이 진천경찰서와 함께 6개조로 나눠 관내 유흥주점 8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은 유흥주점 내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크기, 재질, 장소, 문구 등이 법령으로 정한 사항에 적합하게 게시됐는지 확인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재질, 내용 등이 맞지 않는 경우 개선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진천경찰서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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