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정책 간담회 열어
상태바
고흥군,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정책 간담회 열어
  • 박수룡
  • 승인 2022.11.21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정책 및 사업 논의
▲ 고흥군,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정책 간담회 열어
[이통장연합뉴스] 고흥군은 지난 17일 유니세프 아동의회 및 고흥군청소년참여기구와 함께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보듬는 정책 및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유니세프 아동의회 아동의원 3명과 고흥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 2명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인식 증진을 위한 홍보와 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간 조성, 휴대폰·SNS 등 과몰입과 학교폭력 문제 예방 대책 마련 등 6개 영역에 해당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고흥군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위기아동보호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양육코칭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위기청소년 교육 및 아웃리치 사업, 또래상담 및 개인·집단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아 여성청소년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의회 아동의원과 청소년참여기구 위원께서 전달한 마음건강 정책 제안을 꼼꼼하게 검토해 고흥군 아동청소년 정책·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 며 “ 아동·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적, 진로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