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식빵 만들며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부모·자녀 간 소통 및 여가활동시간이 부족한 가정에게 함께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수박식빵과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에서도 9세 이하의 어린 아동들이 참여한 체험활동으로 식빵 반죽부터 굽기까지 직접 만져보면서 오감을 자극하고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는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해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반죽이 커져 수박같이 빨간 식빵이 되어 신기했다”며 “엄마랑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 아동청소년담당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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