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가 4번째로 귀농·귀촌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투자된 사업에 공감하고 더욱 활력 넘치는 귀농·귀촌 모범마을로 정착하기 위해 마련된 장으로 마을 주민과 이장단, 다압농협,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환영인사, 격려사, 천연 염색체험, 어울림 한마당 등이 진행됐으며 정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금년 염창마을에서는 체험마을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마을리더와 귀농인 간 멘토-멘티 사업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재봉 마을이장은 “정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더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까지 마을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시와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마을 정착 및 귀농·귀촌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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