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유행 대비 일반병상 등 의료대응 현황 점검
상태바
겨울철 유행 대비 일반병상 등 의료대응 현황 점검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2.11.1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365명, 신규 사망자 63명
▲ 보건복지부
[이통장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제2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일반병상 입원 현황조사 결과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일반병상 입원 현황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별도의 병상배정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는 일반병상의 현황을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매주 1회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7번째 조사로서 11월 11일부터 16일에 걸쳐 조사됐다.

조사 결과 전국 681개소의 병원에서 13,148개의 일반병상이 운영 중이며 최근 3차례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일반병상에 입원한 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그간 일반의료체계를 활용한 코로나19 환자의 자율입원을 활성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공개를 희망한 일반병상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일반병상 입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신속하게 일반병상에 입원할 수 있도록 정보 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1월 17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6,08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4.2%, 준-중증병상 48.1%, 중등증병상 27.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8.6%이다.

11월 18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65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63명이고 60세 이상이 60명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3,800명이고 확진자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27.9%이며 최근 1주간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는 50,270명으로 수도권 27,832명, 비수도권 22,438명이다.

현재 309,820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090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334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9개소 운영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