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1차관, 백신 추가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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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1차관, 백신 추가접종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2.11.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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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백신 대비 감염 예방효과 높은 2가백신 추가접종 참여 당부
▲ 보건복지부
[이통장연합뉴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18일 오후 오후 2시 서울시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마쳤다.

오늘 이기일 차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동절기 코로나 재유행 상황을 앞두고 국민들께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드리고 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재유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26일에는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했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이면서 2회 이상 접종을 받은 사람 중, 마지막 접종 후 120일이 지난 분들이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질병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사전예약하거나, 사회적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잔여백신의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2가 백신 3종 중에서 개인이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정부는 2가 백신이 현행 오미크론 변이 및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기존 백신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제1차관 접종을 시작으로 11월 21에는 박민수 제2차관 등 간부진이 추가 접종할 계획이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질병청의 접종 권고기준에 따라, 지난 4차 접종일로부터 120일이 지난 12월 중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동절기 추가접종 중인 2가 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감염예방 및 중증화 예방에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과 요양병원, 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분들께서는 2가백신 추가접종에 반드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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