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합창대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었던 어린이들의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영월군 어린이합창단,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 여주 여울림합창단, 떼루아 유스콰이어 등 여러 합창단의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어린이합창단은 어린이들의 꿈을 표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주며 더 넓은 세계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2003년 창단되어 2011년 어린이합창단과 청소년합창단을 통합해 재창단됐다.
또한, 코로나 이전부터 탄광촌문화제, 김삿갓 문화제, 어린이날 기념식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석준 단장은 “이번 어린이합창대축제로 어린이들이 더욱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영월이 음악과 함께 더불어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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