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위기청소년 발굴 현장상담
이번 현장상담에서는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홍보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학교폭력 예방 퀴즈를 풀며 학교폭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상담봉사자들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영주시에는 2007년에 구축돼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또, 상담자원봉사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집단상담 지도자활동, 타로상담활동과 각종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매영 소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상담자원봉사자 등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를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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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삼 기자 an353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