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25일 칠성면 소수면 입암1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11일 청안면 청용 1리 마을을 마지막으로 98회, 152개의 마을에 직접 찾아가 수리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일년동안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1,845대의 농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해 산골 오지마을의 농기계 수리 시 번거로움과 고비용, 시간적 낭비를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보았다.
아울러 연간 상시적으로 귀농자 및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운전요령 등 농기계현장 교육을 병행해 초보 농업인들의 귀농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수리는 군이 마을까지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상징으로 되어온지 오래다”며 “현대 기계화 영농으로 편리하게 농사 지을 수 있는 시대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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