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만 외교부 장관 특사 몰디브·스리랑카에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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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만 외교부 장관 특사 몰디브·스리랑카에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2.11.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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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만 외교부 장관 특사 몰디브·스리랑카에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이통장연합뉴스] 한동만 외교부 장관 특사는 11.13-15간 일정으로 몰디브와 스리랑카를 방문해 양자관계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동 특사단에는 정운진 주스리랑카대사와 스리랑카 주재 김명진 코이카 소장, 손주홍 코트라 관장, 하원석 수출입은행 소장, 이주철 산업인력공단 센터장 등이 포함됐다.

2한 특사는 ‘압둘라 샤히드’몰디브 외교장관을 면담해 금년 수교 55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특히 동 박람회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 하에 몰디브의 핵심 관심사인 기후변화 관련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을 부각하며 몰디브 측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3이후 스리랑카를 방문한 한 특사는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를 예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의 범정부적 노력과 함께 풍부한 국제행사 유치 경험 등 유치 후보지로서 부산이 가진 장점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스리랑카 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한 특사는 금년이 양국 수교 45주년으로서 앞으로 새로운 45년을 열어나가자고 하며 노동,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4몰디브·스리랑카 주요 인사들은 우리나라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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