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고성군이 11월 19일 오후 1시 배둔시장에서 누구나데이 플·프리마켓을 연다.

2022년 배둔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군, 배둔시장 상인,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합친 것이다.

배둔시장 플·프리마켓은 배둔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고성군, 시장 상인, 자원봉사단체가 협업해 개최하며 벼룩시장 및 온라인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아로마 방향제, 자개 공예품, 족발, 쿠키를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함께 열린다.

이 밖에도 먹거리 부스 운영 배둔시장 라이브방송 진행 제품사진 전시회 체험 부스 운영 등 오감을 즐겁게 해줄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회화면 여성 의용 소방대가 주최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고추부침개, 식혜, 어묵, 커피 등을 판매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100원에 판매,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선구이 1마리 1,000원 판매 등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니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자.배둔시장 누구나가게 창업지원 교육 수강생들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라이브방송팀은 배둔시장 일원에서 시장 홍보 및 제품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며 촬영팀은 지금까지 찍은 배둔시장 제품 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빼놓을 수 없다.

군고구마 체험, 팔찌 만들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사진 촬영 체험, 현수막 업사이클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조석래 군정혁신담당관은 “배둔시장 플·프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라이브방송, 사진 전시회 등 색다른 방법으로 배둔시장을 홍보하고 먹거리부스,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이다”며 “이번 플·프리마켓이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배둔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